[서울콕콕!] 청년사업가들의 젊음을 느껴볼 수 있는 '구로시장 · 영프라쟈'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구로시장 · 영프라쟈'를 소개합니다.
1962년 최초로 형성된 구로시장은 구로구의 재래시장 가운데 가장 먼저 터를 잡은 시장으로
한때 쇠퇴하였으나 2015년 젊은 청년 상인들이 감각있는 상점들을 운영하는 구로시장 영플라쟈가 형성되어
old & new 의 오래된 거리, 새로운 시장을 만나볼 수 있는 구로구의 핫플레이스입니다.
구로시장은 채소, 과일, 식품,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을 취급하는 정 넘치는 전통재래시장으로
값이 저렴하고 상인들의 정이 넘쳐 푸짐하게 장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구로시장 일대는 통일화된 간판과 상점들이 깔끔하게 줄지어 있으며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우천시나 추운 겨울에도 편리하게 시장을 돌아볼 수 있답니다.
오프라인으로 잡화, 의류 등의 상품들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재래시장의 먹거리 투어도 인기가 좋아 젊은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구로시장과 붙어있는 구로시장 영프라쟈는 청년들의 개성 있는 식당, 문화 상점 등을 운영중에 있는 구로시장 속 작은 골목으로
16개의 청년 가게들이 함께 시장의 활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편집샵들의 컬러풀한 상점들은 생동감 넘치고 독특하여 일반 재래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볼거리들이 많기 때문에
젊은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데이트 장소, 어르신들은 젊음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상인 특화구역으로 젊은 사업가들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안쪽 작은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도 열리고 있어 사랑하는 가족, 연인,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다면 힐링의 시간도 보낼 수 있습니다.
서울 구로에는 구로 항동 철길, 푸른 수목원 등 사람들이 붐비는 중심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어
가볼만한 장소들이 많이 있답니다.
맛있는 맛집들과 필요한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구로시장 · 영프라쟈로 오셔서
양손가득, 마음가득 들고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