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콕콕!] 서정적인 작품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김유정 문학마을'
강원도 춘천시 신동명 실레길에 위치한 '김유정문학마을'을 소개합니다.
소설가 김유정은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나 많은 작품을 남기신 소설가인데요,
1908년에 태어난 김유정 소설가는 23살이 되던해 1931년 귀향을 해 고향을 배경으로 많은 작품들을 자필하셨답니다.
김유정 문학마을에서는 김유정님의 작품을 비롯하여 당시의 문학의 흐름과 문학체험 등 학습과 낭만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 위치한 문학촌 안내도에는 주차장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들에 대한 위치가 자세히 나와있으며
또한, 관광안내소에 문의하면 해설가와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자세한 관람을 할 수도 있습니다.
김유정님의 단편소설인 '솟'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에도 꼽히는 작품인데요,
문학마을 안에는 소설의 마지막 장면을 생동감있게 재연한 동상이 있는데요, 글에서만 느꼈던 감정을 눈으로 직접보고 해석할 수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김유정 문학마을 곳곳에는 이런 농민들의 삶의 모습들이 재연되어 있어 좀더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답니다.
실레마을 전체가 김유정님의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문학마을 곳곳에서는 소설가 김유정님의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고향 마을의 풍경과 농촌 마을의 가난한 농민들의 삶을 솔직하게 표현하였으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농촌 풍경을 잘 묘사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공간이랍니다.
김유정 문학마을은 동절기 09:30 ~ 17:00이며, 하절기 09:00 ~ 18:00의 입장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무이고 입장료는 개인 2,000원, 단체(20인 이상) 1,500원, 춘천시민분들은 50% 할인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공연장에서는 김유정문학제 등 다양한 행사 등이 열리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김유정 문학촌 홈페이지를 방문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김유정 문학마을 곳곳에는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매점 등 편의시설 또한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 편의를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시간을 갖고 천천히 둘러보고, 벤치에 앉아 마을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국 전통의 멋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마을전체가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 되어주기도 한답니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풍경을 만들어내는 김유정 문학마을은 매년 봄이되면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하여 산책코스로도 인기만점인데요,
아늑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상쾌한 공기를 맞으며 천천히 거닐어 보시길 바랍니다.
김유정 문학마을에는 소설가 김유정님의 생가가 그대로 복원되어 있고, 전시관 또한 자리잡고있어 소설가 김유정에 대한 풍부한 이해가 가능합니다.
생전에 자필하셨던 대부분의 작품들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서정적이고 생생하게 그려냈고,
이곳 김유정 문학마을에서는 이런 김유정님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그리멀지 않은 위치에 자리해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며 주변에 함께 여행할 여행지들 또한 많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어울리는 문학의 탐방길! 김유정문학마을을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