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콕콕!] 함박웃음을 덤으로 얻어가는 행복한 시장 '횡성시장(우하하횡성한우시장)'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에 위치한 '우하하횡성한우시장'을 소개합니다.
횡성시장은 상설시장 겸 매월 1, 6일 5일장이 열리는 문화관광형 시장인데요,
우하하횡성한우시장이라는 이름을 쓰기 전에는 오랫동안 횡성시장으로 불리었으며,
지역의 이름을 딴 것으로 쓰여오다 2013년부터 우하하횡성한우시장이 시장의 공식 명칭이 되었고,
횡성의 대표 이미지인 ‘한우’를 내세우면서 ‘우하하’ 하는 함박웃음을 덤으로 얻어가는 행복한 시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답니다.
횡성시장은 횡성땅에서 나는 식재료와 온갖 물품을 거래하는 종합시장인데요,
전통시장답게 여러 가지 강원도 토종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횡성에서 생산되는 곡물과 채소를 비롯해 어류와 해산물, 의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시장 내부는 격자무늬처럼 이어져 있으며 음식점과 각종 소매점이 가장 많고, 농산물, 축산물, 가공물을 파는 가게들이 차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농축산물이 자리잡고 있어 인근 군민들은 식재료 장보기 장소로 많이 찾고 있으며,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한번쯤 들리는 인기좋은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우하하횡성한우시장은 시설 현대화를 거쳐 편의시설이 정비된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5일장을 포함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5일장은 지역 주민들의 장터인 신토불이장과 외지 상인들이 장을 펼치는 민속시장으로 나뉘어 있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전통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는 특히 횡성시장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데요,
강원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품과 더불어 맛있는 식도락투어를 즐기기 좋아 든든한 한끼를 해결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횡성시장에는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게 다녀가기 좋으니 참고하여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횡성은 수도권에서 볼 때 강원도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해있어 예부터 한양과 강원도 사이를 지나는 사람들과 물자의 왕래가 많은 지역으로
일제강점기 때에는 ‘동대문 밖 가장 큰 시장’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시장의 규모가 컸습니다.
여러 과정속 현재도 횡성시장을 찾는 고객의 숫자는 하루 평균 1,3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5일장이나 토요장터가 개설되면 수백명에 이르는 상인들이 좌판을 펼치고 이를 이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횡성으로의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횡성시장에 들러서 행복한 시간을 더해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