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콕콕!] 자연그대로 조성된 숲길을 산책할 수 있는 '양수리환경생태공원'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은 2000년도에 아파트 건설계획이 중단된 후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환경생태공원입니다.
한강을 비롯한 환경보전을 하는 상징적인 땅으로도 유명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찾고 있습니다.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은 흡연과 취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원내 안내사항과 규칙사항이 나와있으니 공원을 이용하기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공원안에 있는 달팽이 물길은 북한강에서 끌어올린 깨끗한 한강물로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습니다.
달팽이 모양으로 만들어진 물길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키며, 자연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곳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하루에 두번씩 운영되고 있답니다.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의 산책로에는 하천에 사는 갈대, 물억새 등 수생식물과 조팝나무를 비롯하여 흰말채나무 등이 자리잡고 있어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큰몫을 한답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산책로가 아닌 자연 그대로 조성된 숲길을 보여주고 있으며, 흙과 잔디를 밟아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수리환경생태공원에는 쉬어가기 좋은 벤치가 곳곳에 구비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고,
전망대에 앉아 공원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답니다.
전망대는 공원내 최고의 뷰포인트로 사랑받는 곳으로 이곳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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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환경생태공원에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두물머리 탐방로가 있는데요,
탐방로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은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곳이며,
강변에서 보이는 철길다리는 생태공원, 한강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옛 추억이 떠오르는 풍경을 연출해주고 있답니다^^
북한강 길목에 위치한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은 강변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한강을 바라보며 산책하기 참 좋은데요,
다양한 수목과 꽃들이 산책을 즐겁게 만들어주며 시원한 강의 전경까지 더해져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이 공원이 아닌 아파트로 건설되었다면 하루 약 1,594톤의 생활하수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현재 생태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자연적으로 한강의 수질을 개선시키고 주민들의 쉼터와 생태교육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경기 양평 양수리환경생태공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푸른 숲 상쾌한 내음과 산새소리를 들어며 건강한 힐링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