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콕콕!] 노오란 물결 넘실거리는 '미호천유채꽃밭'
세종시에 위치한 미호교 일대에 핀 '유채꽃밭'을 소개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예양2리 국가하천 미호천 둔지에는 축구장 11배 크기의 유채꽃밭이 있습니다.
미호교와 기차가 다니는 철길 사이의 둔치에 피어난 유채꽃밭은 노오란 물결을 자아내고 있답니다.
미호천은 충북 서부를 남서류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입니다.
미호천유채꽃축제는 세종시에서 가장 유명한 봄꽃 축제인데요,
미호천 둔지의 넓게 펼쳐진 노란꽃 풍경은 매우 아름다워 축제기간이 끝나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호천유채꽃밭은 조치원터미널에서 부강, 신탄진행 시내버스로 약 15분정도 걸린답니다.
경부선 철길이 가로지르는 미호천 철교에 노랗게 핀 유채꽃을 보고있노라면 감탄이 절로 나오며,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정도면 만나볼 수 있어 한나절 여행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노란색 물결에 파묻힌 듯한 미호천유채꽃밭에서는 수시로 지나다니는 기차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담아볼 수 있습니다.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기차를 담아 낭만가득한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노오란 유채꽃 물결을 통해 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해볼 수 있답니다.
유채꽃의 꽃말은 쾌활이라고 하는데요, 이곳 미호천유채꽃밭에서 화사한 유채꽃 감상하며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세요. 얼굴에 밝은미소가 끊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게 펼쳐진 미호천유채꽃밭은 앞으로 세종시와 청주시의 관광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힐링여행지로 미호천유채꽃밭을 적극 추천하며, 이곳에 들러 따뜻한 봄기운을 느껴보세요.
미호천 대교 아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매년 봄, 이곳 미호천유채꽃밭에서는 하루동안 유채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사물놀이, 먹거리 등 여러 이벤트가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루 여행코스로도 아주 좋은 미호천유채꽃밭에서 노오란 예쁜 풍경을 두눈에 담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