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콕콕!] 영산강을 바라보며 걷기 좋은 '광주시민의 숲'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광주시민의숲'을 소개합니다.
영산강이 흐르고 있는 산책로를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숲은 광주 도심속 최고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설들이 안전하게 구비되어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광주시민의 숲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데요,
상쾌한 숲내음과 함께 걷고 난 후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세족장에서 발을 씻을 수도 있답니다^^
광주 시민의숲 안에 있는 물놀이장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피서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10세 미만 어린이들에게는 무료로 개방되며 매년 7월~8월에 운영되고 있답니다.
깊이 20cm의 물놀이장은 고무탄성 바닥으로 만들어져 있어 어린 아이들의 부상을 최소화시키도록 설계되어 있고
돌고래와 해적선,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 하오니 참고하여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어린이 물놀이장과 더불어 유아숲에는 숲속 아이들의 오름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인근에 위치한 테이블 벤치에서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피크닉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 가족들과 함께 부담없는 나들이 장소로 아주 좋습니다.
광주시민의숲 안에는 안내도와 유의사항 플랜카드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특히 숲인만큼 취사와 아영이 금지되어 있는 점은 오시기 전 미리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광주 시민의숲은 잘 포장된 산책로와 함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있는 벤치는 시민들의 휴식을 책임지며 앉아서 땀도 식히고 일행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쉼터입니다.
화장실과 넉넉한 주차공간은 광주 시민의숲의 자랑중 하나인데요, 구역마다 위치한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영산강 물줄기가 흐르는 곳에 위치한 광주 시민의숲은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어린이 놀이시설과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해주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은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여름 피서시즌에 바다, 계곡 등 멀리 떨어진 곳이 부담스럽다면 도심속 언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광주 시민의 숲에서 시원한 하루를 보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