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아리수나라'
늘 접하게 되는 수돗물! 그 중에 서울의 수돗물은 '아리수'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아리수나라는 아리수의 탄생과 얼만큼 깨끗한 물인지에 관해서 만6세~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 홍보관입니다.
아리수 나라는 물의 요정인 아리와 수리와 함께 영상을 통해서이곳 아리수나라에 대해 배울 수가 있습니다.
체험을 하면서 지켜야 할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챙겨보면 좋을것 같아요.
첫번째 나라에서는 물의 비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깨끗한물 1급수부터 더러운물 3급수까지 살아가는 친구들의 모습과 물이 어떻게 순환하는지,
물과 기름은 왜 친구가 될수 없는지에 대해 해우면서 물은 살아있음에 대해 배울 수 있답니다.
두번째 나라에서는 아리수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수돗물이 없던 예전에는 어떻게 물을 구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취수장에서부터 우리집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세번째 나라는 2층 영사입니다.
3D입체영상으로 아리와 수리가 전해주는 "생명의 물"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데
30분 간격으로 총 12회 7분간 상영된다고 합니다.
영상을 통한 체험은 어린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여주면서 아주 효과적으로 물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펌프를 작용시키고 물수차를 움직여보며 물의 원리와 과학적 작용에 대해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요.
벌집 모양의 미로를 통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네번째나라는 물방울 놀이터로 화장실에서 샤워하거나 목욕을 할 때 얼마나 많은 물을 사용하는지
공놀이를 통해 체험해 보는 공으로 절약에 대해 깨우칠 수 있는 곳이에요.
아껴야한다고 백번 말하는 것 보다 스스로 체험하고 경험을 통해 깨우침이 더 좋은 스승이지 않을까요?
늘 함께있는 수돗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체험관으로 신나게 나들이 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