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강서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남부골목시장'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남부골목시장'을 소개합니다.
남부골목시장은 강서구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재래시장으로
1970년에 개설되었으며, 현재 186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남부골목시장은 큰 규모의 시장답게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채소, 육류, 생선, 과일 등의 식재료뿐 아니라 한약방, 건강원, 귀금속 등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그 중 절반 정도에서 전자 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남부골목시장은 입구부터 줄지어 선 여러 가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정육점, 분식점, 야채가게, 화장품가게 등 다양한 상점을 만날 수 있는데요,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들어서면서 전통시장인 재래시장의 이용률이 점점 감소하고 있지만
현대화에 맞춰 남부골목시장도 그에 맞서는 시장의 기능확대나 행사 등으로 점점 그 기능을 확대하고 있답니다.
남부골목시장은 매일 오전 9시에 개점하여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부골목시장은 다른 마트와 백화점에서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상인분들께서 주시는 덤으로 후한 인심 또한 누릴 수 있습니다.
남부골목시장에서는 새벽에 잡아온 물고기를 죽이지 않고 대야에 담아 팔고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냉동이 아닌 살아있는 물고기로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남부골목시장에는 소문난 맛집도 많이 있습니다.
TV프로그램에 방송되었던 떡볶이집, 순대국집, 칼국수집 등 여러 맛집이 즐비해있어 골라먹는 재미와 함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심에 위치한 우리의 전통과 혼이 담겨있는 전통재래시장 남부골목시장!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시장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남부골목시장을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