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콕콕!] 원형으로 된 황금불탑이 자리한 '청운사'
경기 하남시 학암로에 위치한 '청운사'를 소개합니다.
1980년에 창건하여 백두산 정기를 받아 오천년 운기가 태동하고 있는 남한산에 위치한 청운사는
서울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일만천리 서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특별함이 더해지는 사찰입니다.
청운사의 대표적인 모습인 대웅전 왼편에 위치한 원형으로 된 황금색의 불탑은
일반적인 사찰에서는 보기드믄 불상으로 이국적인 느낌의 황금불탑이랍니다.
또한, 대형석불입상 우측에 있는 큰 규모의 누워있는 대형 와불 또한 청운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모습입니다.
청운사의 사찰 건물로는 2층 누각안의 커다란 범종각, 무량수전, 대웅전, 대적광전 등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대웅전안에는 지장보살상이 있으며 대적광전 안에는 비로자나불, 관세음보살좌상이 있어 많은 기도인들이 찾아주신답니다.
청운사에서는 특히 다른 사찰과는 다른 천상천하유아독존탑, 미륵보살상 등의 다양한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조형물들의 압도적인 모습에 놀라움이 느껴지는 동시에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데요,
종교를 떠나 마음속 기도를 드리며 천천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청운사에서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법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위해 쌀과 라면을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려움과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청운사에서는 실천을 통해 느끼고 배워가는 시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남한산성으로 가는 입구에 위치한 청운사는 아담한 규모의 사찰로
대중교통, 자가 모두 방문하기 편리한 위치에 자리해있답니다.
하남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부담없이 편안하게 오셔서 청운사만의 특별한 불상을 만나보시고, 기도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