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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금탑사

비자나무숲이 아름다운 고흥 사찰

금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으며, 2016년에는 금탑사 주변 비자나무숲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고흥콕콕!] 비자나무숲을 만나볼 수 있는 '금탑사'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봉림리 천등산 기슭에 위치한 '금탑사'를 소개합니다.
금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며 신라 문무왕 때(7세기 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창건 당시 금탑(金塔)이 있어 '금탑사'라 불린다 전해지고 있답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된 극락전과 산신각, 범종각, 일주문, 요사채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금탑사의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범종각에는 너비 1.3m의 법고(法鼓)와 높이 1.7m에 무게 900근의 범종(梵鐘)이 보관되어 있으며 그 밖에도 약 250여 년 전에 제작된 괘불(掛佛)이 보관되어 있답니다.
1,000여 년 전에 그렸다는 원효와 의상(義湘)의 영정이 있어 주목을 끌지만 그 연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금탑사의 보물 괘불탱은 가로로 긴 화폭에 세 부처님과 보살, 제자들이 그려져 있는데요,
부처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왼쪽의 약사불, 오른쪽의 아미타불로 추정되며
이들은 현재, 과거, 미래 삼세(三世)의 부처로서 약사불은 보통 손에 약함을 들고 있으나 이 불화에서는 빈손으로 묘사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금탑사 뒤에는 지상 약 5m의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약수가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를 마시기 위하여 찾고 있습니다.
아늑한 사찰의 분위기 속 시원한 약수물 한 잔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금탑사가 위치한 천등산은 옛날 인도의 가섭존자가 어머니를 위하여 천등 불사를 한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천등산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계절마다 멋스러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가을 풍경은 단풍으로 물들어 한폭의 수채화 같다는 평이 많답니다^^ 

 

 

 

 
 
2016년에는 금탑사 주변의 비자나무숲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는데요,
1972년 천연기념물 239호로 지정된 이 비자나무숲은 13㏊에 3000여 그루가 있어 숲속의 힐링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금탑사 주변으로 유서 깊은 곳이 많이 자리잡고 있으니 함께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지도 주소 : 전남 고흥군 포두면 금탑로 842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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