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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구 일본인농장사무실

  • 위치 전북 익산시 중앙로4길길찾기

가슴 아픈 역사적 현장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은 전북 익산시 주현동에 있는 옛 일본인의 농장 사무실로 2005년 11월 11일에 등록문화재 제20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익산콕콕!] 3.1독립운동 4.4만세 기념공원과 함께 위치한 '일본인농장사무실'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을 소개합니다.
 구 일본인(대교)농장 사무실은 전라북도 익산시 주현동에 있는 옛 일본인의 농장 사무실로 2005년 11월 11일에 등록문화재 제20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3.1독립운동 4.4만세 기념공원과 함께 주현동에 자리잡고 있어 함께 둘러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3.1독립운동 4.4만세 기념공원에는 위대한 순국열사 문용기 선생 동상이 있어 공원에 들어서면 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뜻깊은 내용과 더불어 순국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마음과 함께 학습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공원 한켠에서는 '순국열사의 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농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초를 당해서였는지 익산지역의 3.1운동은 교통이 편리한 시장입구의 대교농장 사무실 바로 앞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연찮게도 주현동 105-19번지에 ‘순국열사비’가 있어 대교농장 사무실과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구도로 가슴 아픈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답니다.
익산 주현동 구 일본인(대교)농장 사무실은 1914년에 건립된 일본인 오하시 농장에 소속된 사무실로 전북지역 농업수탈의 현장 및 농장사를 알려주는 건물입니다.
건축면적 41.32㎡, 연면적 75.2㎡인 이 건물은 지붕의 망와에 ‘대교(大橋)’라는 글자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8·15광복 뒤 이리화교소학교 교사로 사용하였으며 현재는 익산시화교협회 창고로 쓰이고 있습니다.
건물 뒷편으로는 벽화들이 그려져있어 방문시 쉽게 알아볼 수 있답니다.
일제강점기에 오하시(大橋) 농장은 호남지역 최대 쌀창고였습니다.
당시 농장의 모습을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대표적인 건물이며 전라북도 농업 수탈 지역이었던 이곳의 상황을 잘 나타내는 역사적인 건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옛 쌀창고였던 건물은 지금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물론 화교학교의 운동장으로 담장이 쳐져 있어 시야를 가리기는 해도 흔적은 여전하답니다.
익산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며 가슴 아픈 역사를 알 수 있는 장소지만
3.1독립운동 4.4만세 기념공원을 함께 방문하여 묵념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지도 주소 : 전북 익산시 중앙로4길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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