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힐링의 시간을 갖기 좋은 '서울창포원'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서울창포원'을 소개합니다.
2009년 6월 7일에 개장한 창포원은 야외에 조성된 식물원으로써 도봉구의 쾌적한 환경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12개의 테마로 분리되어 있는 창포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꽃 등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창포원은 365일 연중무휴이며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총면적 51,470㎡의 규모로 습지원 산림생태관찰원 숲속쉼터와 잔디마당 등 다양한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자센터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습니다.
창포원에서는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붓꽃원의 면적은 8,602㎡의 규모이며 전세계적으로 58속 1500여종으로 이루어져 있는 붓꽃은
창포원안에서는 13종의 자색붓꽃과 117종의 독일아이리스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운치가 더해지는 억새원도 함께 둘러보며 아름다운 경치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창포원에는 다양한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어 상쾌한 공기와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수목에는 낙우송, 느티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소나무 등 39종 2,726주와 관목, 갯버들, 골담초, 조팝나무, 화살나무 등 18종 57,035주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수목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포토존을 형성하고 있으니 이쁜사진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창포원 산책로 곳곳에는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충분하게 구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창포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창포원 곳곳에는 인공연못과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관찰대가 있어 아름다운 창포원의 풍경과 함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답니다.
습지원에서는 수생 식물과 습지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자연학습 현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창포원이랍니다.
다양한 자연 생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으며 해설가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는 자연체험 놀이와 함께 생태 문화 탐방 등을 체험해볼 수도 있습니다.
창포원에는 전용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좋고,
지하철 1, 7호선을 이용한다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도봉산역 환승주차장(유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말에 온가족이 함께 나들이 하기 매우 좋은 창포원에서 풀냄음 가득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