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도심 속 만나볼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현장 '쌍문근린공원'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쌍문근린공원'을 소개합니다.
쌍문근린공원은 총면적 32만 8018㎡의 규모로 도봉구 내에 녹지형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종합운동장과 휴식광장, 야외무대 등 다양한 시설물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봉구에서는 1996년 쌍문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1997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오늘날 공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2002년에는 방부목 계단을 설치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쌍문근리공원을 산책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계단을 오르며 쌍문근린공원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쌍문근린공원에는 등산로를 비롯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 체력단련 시설물,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 등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시설물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울창한 숲속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답니다.
등산로를 통해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곳곳에 운동을 즐기기 좋은 장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목적 운동장에서는 농구와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으며 운동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는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체육활동을 하는 이용객들에게는 인기만점이랍니다.
쌍문근린공원에서는 2009년부터 시작된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되어 훼손된 녹지를 많이 복원할 수 있었다고합니다.
2010년에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공원 시설물들을 현대화하여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재 산벚나무와 다양한 야생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도심 속 만나볼 수 있는 힐링공간과 자연생태학습 현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답니다.
쌍문근린공원은 빡빡한 도심속에서 잠시 일탈하여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보석같은 공간입니다.
오늘날에도 서울시에서 지속적으로 토지를 매입하여 공원을 확장하고 있으며
더욱 넓은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힘쓰며 앞으로는 더 넓은 공간에서 휴식과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쌍문동의 힐링공간 쌍문근린공원을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