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콕콕!] 배산의 편백나무 숲에서 뿜어져나오는 피톤치드를 만나볼 수 있는 '백산서원,배산공원'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위치한 '백산서원, 배산공원'을 소개합니다.
백산서원은 연제공 송병선 선생님이 윽사늑약이 체결되자 스스로 자결을 하였고,
국가를 위해 굳은 정의와 효열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신 선생과 다른 네분의 위패를 모신 장소입니다.
백산서원은 해발97m의 배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배산 둘레길을 따라가다보면 만나볼 수 있으며 배산은 편백나무 숲으로도 유명하여
상쾌한 공기와 함께 멋진 경치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천천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백산서원은 서기1915년에 건립하여 여러차례 보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서원에 들어서면 세한당 안에 비석들이 한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백산서원의 모든 건물들은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한국의 멋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백산서원에는 사당과 함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을 위한 공간인 세한당 등 다양한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배산공원의 둘레길을 걷다 보면 멋진 백산서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답니다.
백산서원은 한국전통의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학습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답니다.
휴일과 방학시간에 백산서원에서 유익한 시간을 계획해보시기 바랍니다^^
백산서원에 방문하신다면 배산공원과 함께 자리한 둘레길을 통해
수백년 동안 배산을 지켜온 소나무와 체육공원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특히 배산의 편백나무 숲에서는 사방에서 뿜어져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기 좋은 곳으로
아름다운 둘레길을 담고 있는 백산서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계획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