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콕콕!] 증기기관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
전라남도 곡성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은 옛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섬진강을 따라 10km 구간을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1998년 전라선 철도가 복원화되면서 철거될 구간을 곡성군이 매입하여 기차마을로 조성한 테마파크입니다.
증기를 내뿜으며 기적소리를 울리는 멋진 증기기관차 체험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수목들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과 해마다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정원,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된 놀이공원, 귀여운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줘볼 수 있는 체험공간까지
두루두루 조성되어 있는 유익한 체험놀이 공간입니다.
두 군데의 매표소 중 한 곳의 매표소 역할을 하고 있는 옛 곡성역입니다
실제로 이용했던 오래전의 곡성역은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자아내어 옛 추억에
잠시 빠져보며 관람하는 즐거움까지 제법 쏠쏠합니다.
본래 이용을 하였던 곡성역 자리이기에 매표를 한 뒤 안으로 발을 디디면
곧바로 증기기관차를 탈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있는데요.
역의 주위 풍경마저도 옛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 가슴 뭉클한 추억이 회상되는 좋은 배경입니다.
증기기관차를 체험해보는 곳 말고도 철도 구간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멋지게 가꿔진
넓은 정원과 산책로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 한편의 울타리 안쪽으로 해마다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공원도 마련되어 있으니
4~5월쯤 관람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어 꼭 즐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름답고 운치 있는 연못을 중심으로 멋진 조형물들이 어우러져 더욱더 멋진 자연 풍광을 자아내어
멋들어진 볼거리를 즐겨 볼 수 있습니다.
또 곳곳에 위치한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 분수도 산책을 하면서 느끼는 갈증과 피로를 풀어주는 듯합니다.
아름답게 꽃들로 꾸며진 조형물들은 알록달록한 화사함으로 눈과 마음을 밝게 해줍니다.
넓은 공간이 꽉 차도록 알차고 유익한 체험장과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는 테마파크 섬진강 기차마을!
모든 즐길 거리가 밀집되어있어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하루 5회가 운행되는 옛날 모습 그대로 간직한 증기기관차는 대략 80여 분동안
옛 추억을 거닐어 볼 수 있는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섬진강을 품고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대략 40여 분 동안 아름다운 섬진강과 주변의 자연 풍광을
즐기며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입니다.
옛 것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동시에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어 낭만적인 곳이면서
더불어 이색적인 체험과 자연체험은 물론 놀이기구와 다양한 동물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멋진 체험공간 섬진강 기차마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코스로도, 연인과 함께하는 데이트 코스로도 최적지인 이곳에서
예쁜 추억 더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