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콕콕!] 추억을 거닐며 산책하기 좋은 남창역 마을
울산광역시 소재의 기차역중에는 남창역이라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아담한 간이역이 있습니다
역에 내려서는 순간부터 오래 전 시간으로 되돌아 가는 듯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입니다.
1935년에 영업을 개시하여 1970년대에 울산공업단지의 번창으로 1978년 역의 확장은 물론
온산선을 개통하여 오늘날에 이르른 역사를 품고 있는 울산 등록문화재 제105호입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골역의 기찻길을 이렇게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
이곳은 옹기가 유명한 고장이어서인지 기차역부터 다양한 옹기가 눈에 띕니다
남창역 부근에는 오래된 기차역의 고즈넉한 운치와 어울리듯
오래전 작은마을이 그때 그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듯 조성되어 있습니다.
낡고 빛바랜 건물이지만 왠지 옛추억에 빠져들듯 아름다운 기운이 물씬 풍기는 감성적인 곳입니다.
오래전 그때로 되돌아간 듯한 추억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작은 시골마을의 기차역인 남창역!
한적하고 여유 있게 산책하다 보면 소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곳으로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