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콕콕!] 도심 가까에서 즐길 수 있는 바다, 오이도!
서울에서 자동차로 이동을 해도 좋고
지하철로 이동을 해도 좋은 가까운 바다, 오이도!
멀리 가지 않아도 바다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멋진 곳이랍니다^^
예쁜 이름의 길들이 여러곳이 있는데
길마다 특색이 있고 분위기가 달라서 걸어다니면서 다양하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멋진 해양경찰선에 승선도 해볼 수 있어요.
TV에서만 보던 배에 직접 올라가서 구경도 하고 전시된 제복도 보고^^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고 해요.
서해안이라서 갯벌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요.
바다도 되었다가 갯벌도 되었다가
여름철에는 물놀이하는 피서객들도 꽉 차는 곳이겠지만
조개철에는 이렇게 물이 빠졌을 때 갯벌체험 하는 분들로 가득차는 곳이예요.
길 이름이 창 아름답고 낭만적이예요.
멀리 보이는 빨간 등대도 참 이국적인 느낌이 들게하는 멋진 곳이랍니다.
멋진 캐리커쳐 하나 어떠세요?
누구인지 맞춰가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겠는데요^^
등대 앞에 데크가 있어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수많은 갈매기들도 함께 구경해보세요^^
빨간 등대 옆에는 잠시 쉬면서 간식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이 있어요.
등대와 색을 맞춰서 붉은 옷을 입고 있네요^^
새벽에 바다에 나갔다 온 배들일까요? 갯벌에 정박하고 있는 배들도 보이는데요
작은 고깃배들이 정겨워보입니다.
멋진 생명의 나무 전망대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들러보세요.
멋진 구조물과 더불어 바람을 막아주는 센스있는 전망대거든요.
비가 와도 참 운치가 있을 것 같죠?
오이도에서 유명한 덕섬과 황새바위길이예요.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어서 자물쇠를 달아두는 사랑의 자물쇠는 연인들,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노란색으로 보이는 덕섬은 걸어가면서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이 들어서 사람들이 많은 찾는 곳이랍니다.
눈으로 구경했다면 맛있는 먹거리도 찾아봐야지요.
오이도 종합어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고 드실 수 있답니다.
어떤 것을 먹을지 정하지 못했다면 일단 구경하면서 정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추천해드립니다^^
여러 맛집들이 싱싱하고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어요.
특히 서해안 특산물이나 제철 생선 사러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후한 인심은 덤이랍니다~
맛있는 먹거리 드시러 오세요!
위에서 내려다보니 먹거리상가 길이가 어마어마 하네요.
도심처럼 화려한 외관은 아니지만 맛있고 실속있게 드시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예요.
가족과 나온 아이도, 데이트하는 연인들로 도로가 꽉 차는 것 같아요.
즉석에서 구워주는 생선구이!
연탄불에 구워먹는 생선은 정말 별미 아닌가요~~
갯벌체험도 할 수 있는데
그냥 들어가면 발이 빠지기 쉬우니 장화를 신고 가면 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작은 장화도 있으니 가족여행 오시면 꼭 해보세요.
물이 서서히 차오르거나 빠질 때면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바닷물이 출렁출렁하면서 움직이는 시간은 왠지 더 특별한 시간 같죠?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때에 맞춰서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모습은 자연의 위대함도 느끼게 해줍니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을 때,
싱싱한 회나 해산물이 먹고 싶을 때!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 오이도로 오세요!!
정말 먼 바닷가에 가지 않아도 바다를 느낄 수 있다니 오이도는 참 괜찮은 여행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