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이 펼쳐지는 '롤링볼 뮤지엄 '
이곳은 과학적 상상과 예술에 대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는 최초의 키네틱 아트 박물과 롤링볼 뮤지엄입니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을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한 구슬의 움직임으로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롤링볼 뮤지엄은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가진 레일의 형태의 길에 공이 굴러감으로써
그 움직임을 통해 공간 지각 능력을 도와주고,
또 그 움직이는 조형물에 대한 재미와 예술적 감각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키네틱 아트란 움직이는 조형물을 일컫는데요~ 이는 그리스어 키네시스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움직임을 의미하는 말로 움직임을 중시하고 또 그 움직임의 요소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을 말하며
1913년 M.뒤상의 모빌을 키네틱 아트의 최초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롤링볼 뮤지엄의 작품은
작품에 움직이는 부분을 넣거나 그 자체가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동력 또는 사람이 직접 동작해 봄으로 써 작품을 움직일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롤링볼 뮤지엄의 관람 포인트는
아름답고 역동적인 움직임의 예술인 Science in Art
차가운 철제 구조물들이 품고 있는 따뜻하고 재미난 롤링볼에 대한 이야기 Story in Art
다양한 체험으로 롤링볼의 세계에 빠져 볼 수 있는 Play with RollingBall입니다.
관람 포인트를 잘 생각하고 관람하신다면 더욱더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롤링볼 뮤지엄을 기획한 작가들은 미적인 요소와 기술적인 요소들의 조화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하는데요,
내면의 동심을 위하여 우리가 상상했던 그 어떤 것들과 사소한 일들을 간직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에 초점을 두었으며
끊임없이 다양하고 새로운 조각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롤링볼 뮤지엄에는 대부분의 작품들이 직접 작동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와이어 엘리베이터를 통한 공의 출발로 리프트에 대해 알고
공들이 징검다리로 다른 길로 갈아타게 하는 트랙스 위치와 새로운 곳으로의 도약을 돕는 바운스,
그리고 롤러코스터로 볼의 무한질주를 만들어내는 루프,
원심력의 터널로 원형의 와이어를 타고 흐르는 쾌속의 볼의 질주에 대한 코일 등
다양한 롤링볼 메커니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
과학과 예술의 조화가 만들어 내는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롤링볼 뮤지엄!
그 상상력의 바다에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