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콕콕!] 도심 속 자리한 내륙습지 '안터생태공원 '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있으며, 금개구리가 살고 있는 도심속의 마지막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입니다.
이곳은 2004년에 생태환경으로써의 보존가치를 인정 받아 경기도에서 생태 보전 지구로 지정된 곳이라 합니다.
안터생태공원은 도덕산과 구름산 사이에 위치하여 상부에서 지하수가 흘러 저수지로 침수되어
도심에서도 보기드문 저수지를 이루고 있는 공원이라 합니다.
이곳에는 생태학습을 위한 무료학습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습지의 가치를 비롯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해 보신다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또 학습장에는 습지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안터생태공원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 대해 전시되고 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한 생태학습을 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안터생태공원의 총 면적은 2만 294제곱미터로 그 경제적 가치가 상당한 공원입니다.
이곳에 저수지와 연계된 실개울을 만들어 물을 순화시켜 생물들이 살게 하고
그 서식처도 확장되게 하여 생태공원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자생초화원에는 패랭이꽃, 원추리, 돌단풍, 노란꽃창포 등 잘 볼 수 없는 다양한 꽃들이 식재되어 있고,
공원의 안터쪽으로는 조팝나무, 쥐똥나무, 화살나무 등을 심어 생태 학습의 장이 이루어지도록 조성해 놓았습니다.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도심 속 자리잡은 안터습지공원은
도심에서의 접근이 용이하고 습지로써 보존 가치도 높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기도 하고,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잘 알려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생태적 환경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또 그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아
아름다운 자연그대로의 생태환경을 자랑하는 안터생태공원!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손색없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