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콕콕!]능허대공원의 숨겨진 역사이야기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천동 이곳엔 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능허대공원이 자리합니다
도심속에세 여유와 힐링을 선하사는 곳, 남년노소 누구나 편하게 쉬어기며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인데요
평범해 보이는 이공원은 사실 옛날 중국사신을 맞이하던 중요한 자리라는거 알고계신가요?
1990년 인천시 기념물 8호로 지정된 능허대공원은 역사적으로 매우 자랑스럽고 가치있는 장소입니다.
옛백제는 중국으로 통하는 육로가 고구려로 인해 막혀있었기때문에 해상로를 이용했는데요~그자리가 바로 이곳~!
백제의 사신들이 중국으로 왕래할때 출항하던곳으로중국과 교류가 활발했던 당시를 보여주고 있으며
해상활동이 활발했던 그때당시의 큰 배를 타고 오가는 사신들의 역동적인 모습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능허대공원은 그때의 모습을 뒤로 한채, 도심화가 되어 편하게 쉬고 즐길 수있는 근린공원이 되었는데요~
여기서는 산책도가능하고 유유자적한 연못위의 분수도 감상하며 근린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부대시설등이 옛 모습으로 건축되어있어 사뭇 일반공원과는 다른 역사적인 공간임을 부각시켜 놓았습니다.
능허대 공원의 연못은 생태연못으로 시원하게 쏘아올라가는 분수가 더없이 시원하게 느껴지기도하고
자연물로 단장한 여러 산책로들이 시민들이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여유공간으로써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무심코 가봤던 능허대공원이 사실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장소 였다는걸 알고 가보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는 사사실! 평범한줄 알았던 능허대공원의 숨겨둔이야기~ 재밌었나요?
역사와 함께해온 나무들과 풀들~ 그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