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콕콕!] 유럽 마을을 그대로 옮긴 듯한 지중해마을
충남의 떠오르는 명소 아산 지중해마을입니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포도나무 농사를 주로 짓던 평범한 시골마을이었지만,
현재는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등 세 가지 다양한 양식으로 꾸민
도심 속 유럽! 지중해마을로 변신하였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고층 아파트 트라팰리스와 도로 하나를 두고 자리하였으며,
마을은 주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프랑스, 남동부는 프로방스 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동쪽은 그리스 산토리니가 모델로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이 특징입니다.
보통 3층 건물로 2층은 문화예술인을 위한 임대공간으로 이용되며,
3층은 주거공간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1층은 상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야간에 방문하게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인해 또 다른 느낌의 지중해마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을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작은 길도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기 때문에,
거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잘 나옵니다^^
지중해마을의 거리는 정말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 소품들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가로등도 멋스럽죠?
흰색의 벽에 파란색 지붕과 대문이 유럽을 제대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민이 거주를 하기 때문에 항상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거리 중간에 포토존도 많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산책을 하거나 사진 촬영을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또 게스트하우스가 운영되고 있어서
유럽을 여행하듯 밤과 낮의 매력을 모두 느끼길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건물 앞으로 주차를 하는 분들이 있지만, 건물 옆으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차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프랑스, 그리스 등 다양한 유럽의 시골마을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1층 상가는 옷가게와 아티스트 매장, 빵집과 식당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책하고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없는 곳입니다.
다양한 유럽을 느낄 수 있는 아산 지중해마을에서 데이트해보세요.
밤, 낮 구분없이 걷기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