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콕콕!]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시민의 숲
여수시 학동 시청청사 뒷편에 위치한 용기공원은
기존의 자원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가치를 극대화해 만든 공원으로
도심에서 만나는 작은숲같은 휴식처로 여수시민들이 즐겨찾는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공원은 기존 지형의 단차를 이용하여 산책로를 조성해놓았습니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들 풀들이 조화로운 용기공원은
시청뒷편이라 쉽게 이용할 수있습니다
처음만나게되는이곳은
여수시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이곳에 조성된 야생화단지는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있는곳으로
평소 자주접하면서도 이름을 잘 몰랐던 여러가지 야생화들이
피어있어 학습적인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자연물을 강상하며 걷다보면 숲속에 조성된
야외 공연장도 만나볼 수있답니다,
생각지도 않은 야외공연은 뜻밖에 맞이하는 선물같기도 합니다 .
야외공연장을 뒤로하고 걷다보면 드넓은 잔디밭을 만날 수 있는데요
푸르른 잔디를 보고있으면 한없이 평화로운 기분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작도 만나볼 수있답니다.
더불어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로 이루어진
무궁화 동산도 만나봅니다.
왜구의 침략이 많았던 여수의 역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만월정
운치있는 이곳 그냥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왜구의 침략을 막아낸 여수 자랑스럽습니다.
만월정에서 내려오면서 산책로를 즐겨보아도 좋습니다.
가볍게 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자연그대로를 지키며 가꾼 아름답고 정겨운 용기공원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화려하게 멋부린 모습은 아니라 더운 친근하고 높지 않아 더욱가까운 느낌으로 다가오는곳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시민의 숲답게
누구나 부담없이 편안하게 즐기며 즐길 수있는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