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콕콕!] 자연을 느끼며 걷기 좋은 '황학산수목원'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은 넓은 부지에 총 1,100여종의 식물이 있어 여유롭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맑은 공기 속에서 산책하기 좋은 황학산수목원은 무료입장 가능하며 주차장도 넓어 이용이 편리합니다.
걷기 좋은 황학산수목원은 습지원, 석정원, 산열매원, 미니가든, 항아리정원 등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특색화한 14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멸종 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 층층둥글레 군락복원 등 식물이 자생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 그대로 만들어 두고 있습니다.
식물원에서는 아름답고 귀한 식물들 눈으로만 봐주세요~^^
수목원에 들어서서 가장 처음 만나는 연못 '매룡지'의 모습입니다.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연못에는 희귀 동식물들이 살고 있어요.
'매룡'의 유래는 용이 승천할때 용의 비늘이 매화꽃잎처럼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이랍니다.
이 곳 마을이 매룡리인 것도 이런 전설에서 유래되었죠. ^^
온통 신기한 나무와 풀들로 이루어진 수목원의 길들은 조용히 걷기에 좋습니다.
산책코스로 좋고 자연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기에도 좋은 황학산수목원이랍니다.
14개의 테마정원이 있어 정원마다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어요.
걷다가 만나는 특별한 식물들을과 그 옆에 있는 설명도 보신다면 자연속 산교육이 가능한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멸종위기 식물들도 보여주며 함께 걸어보셔도 좋을 가족나들이 장소네요~^^
연인들도 손잡고 걷기 좋은 데이트코스이기도 합니다.^^
'미니가든'에는 상대적으로 생장이 더디고 매력적인 침엽수를 이용해 푸르고 아기자기한 정원으로 꾸며놓았습니다.
푸르른 곳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미니가든입니다.
'채원'은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와 특이한 채소들을 심어 비교하고 학습하는 장소입니다.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공간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채원이랍니다.
'강돌정원'에서는 희귀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남한강에서 오랜세월 뒹굴며 다듬어진 강돌과 습지 자생식물인 단양쑥부쟁이, 부들, 창포 등의 식물을 복원해 놓은 곳입니다.
'항아리정원'에서는 여주 특산품인 항아리를 이용해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정원을 꾸며놓았습니다.
항아리에 수생식물, 소관목, 초본류를 다양하게 식재하여 자연과 하나된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여주의 특산품까지 홍보하는 멋스런 장소가 되었답니다.
걷고 싶은 길,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멋진 전경~ 황학산수목원은 삶의 쉼표같은 공간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잠시 걸어보시면서 자연과 동화되어 보세요~^^
이 곳은 황학산수목원의 '전망대' 입니다.
탁트인 공간에서 수목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이 곳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올라가 보시죠.
멋진 공간을 한눈에 담아보세요~^^
숲과 나무가 있어 좋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 더 좋은 곳~ 황학산수목원!!
여주에 가신다면 꼭 둘러보셔야 할 자연속 힐링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