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콕콕!]바다보다 시원하게~ 분위기있게~매력적인곳~
진천군의 대표 저수지인 초평저수지는 충청북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이고 낚시터이기도합니다.
초평저수지는 1942년 공사를 시작하였고 1958년 한미합작으로 공사를 준공하였습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용수량이 부족해지자 1986년 댐을다시 축조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인근 곡창지대에 물을대는 농수로로써의 역할이 컸지만
지금은 주변에 농공단지가 들어서면서 원래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수로로써의 역할만으로는 이곳의 매력을 알아보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이곳은 한해동안 8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관광지 이기도 합니다 .
초평저수지는 용이또아리를튼모양으로 전체적으로 굴곡이 심하지만 자연스럽게 어울지는 주변풍광과 저수지의 매력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을 다시찾게 만드는데요~
저수지 주변은 낮은산에 병풍처럼 둘러쌓여져 한껏 운치를 뽐내기도 합니다.저수지 안에 크고작은 섬들이 있어서 다른 저수지에서 느낄 수없는 매력적인 공간이되기도 합니다.
전체 저수지 둘레는 29km이며 데크및 산책로가 잘되어있습니다
바다못지않게 탁트여있어 시원하고 깊이감이 느껴지면서도 조용하고 평온한느낌과
언제가더라도 친숙한느낌이 전해주는 친근함도 있는데요~
근방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해지는 볼거리들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곳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 유명한 농다리는 고려시대 만들어진 돌다리로 천년의 세월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동양에서는 가장 오래된 다리이기도 합니다.깍아만든 반듯한 다리가 아니라 돌자체의 모양이 세월을 지남에따라
투박하지만 멋스럽게 여겨지는데요 그러므로해서 역사적가치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한번쯤 들어봤을듯한 진천생거 용인사거 라는 말~
살아서는 진천에살고 죽어서는 용인에산다라는 뜻이라는데요~~
이 말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보고있자니 그만큼 토지가 비옥하고 풍수해도 없어
사람들의 인심이 후덕한 진천이구나 하고 느낄 수있답니다.
또하나 초평저수지는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낚시터로 유명하여 전국의 강태공들이 몰려듭니다.
잉어,가물치,붕어,뱀장어등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잇으며
특히 겨울에 할 수 있는 얼음낚시는 가히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
진천초평저수지는 그윽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가슴 뜷리는 시원함을 가진
호수지만 바다만큼 시원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곳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진천에 살면서 바다를 부러워하지 않는것은 바로 이 초평저수지덕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슴 시원한기분 답답함을 단번에 날려주는 초평저수지 그 느낌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