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콕콕!］해월정과 보름달의 조화~ 낭만이 둥실 떠오르는곳
해운대 달맞이공원 해월정을 아시나요~?? 해운대하면 해수욕장도 빼어나고 멋지지만
월출이 멋드러진 이곳이야말로낭만파라면 즐겨찾기하는곳이 아닌가 싶은데요~
달맞이고개 꼭대기에 위치한 달맞이공원 그안에 해월정 지금 만나봅니다.
달맞이공원의 해월정이 위치한 달맞이고개는 달맞이 길이라도 불리우며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이어주는 와우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곳으로
굽은길이 15번이나 된다고해서 15곡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짙은 숲이 드리워진 이 고개에서 바라다보는 월출은 대한팔경중 하나로 불리며
예로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즐겨찾기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소나무와 벗나무가 어우러진 8km길이 해안 도로는 데이트코스 명소로 이미 유명한 곳이기도합니다
달맞이공원 월정사 입구에는 주차장이 자리해있으며 주변에 고급레스토랑과 까페 식당들 그리고
갤러리들이 즐비하여 식도락과 낭만까지 챙길 수있는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달맞이공원에는 달맞이동산이라고 적힌 달맞이동산비와 해월정이 자리하여
이곳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달맞이 동산비는 1983년 7월 세워진 비석으로 "달맞이동산"이라는 글씨가 음각으로 되어있고
뒷면에는 이광수의 시 "해운대에서"가 씌여 있습니다.
그리고 2001년 새워진 새천년시계탑 역시 이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로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부산시민과 해양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상징물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해월정은 1997년 세워진 정자입니다 .
특히 정상부에 위치한 해월정에서 바라보는 월출은 이곳이 왜 대한팔경중 하나인지 몸소 느껴지게 하는데요~
달맞이공원이 이 고갯길의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만큼 해월정과 보름달의 조화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연출해줍니다,
현재도 음력정월대보름엔 보름달을 보기위해 많은 인파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달맞이 조각공원과 야외음악당이 조성되어있으며 현재에는 청사포 해안이 개방되어 더욱 인기가
치솟고 있는데요 특히 이곳에선 낚시도가능하다고합니다.
야외음악당에는 사시사철 크고작은 음악회들이 열려 파도소리와 어우리진 멋진 음악공연을 감상할 수있으며
달맞이조각공원들이 조성되어있어 크고작은 전시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날씨에따라 대마도까지 조망된다고하는데요~ 시원한 바닷바람이 좋은 이곳~
아름다운 풍광으로 밤낮 구별없이 즐기기 좋은곳이기도 하지만요
해월정과 보름달의 환성적인 모습을 보면서 낭만도 찾아보고 탁트힌 해운대 바다의 위상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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