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콕콕 !] 아름다운 송림과 반짝이는 은빛파랑의 조화가 멋진 ' 임랑해수욕장'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자리한 임랑해수욕장은 아침이 좋은 도시라는 뜻으로
기장의 명성에 걸맞게 예전부터 새해 해맞이를 보러오는 사람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그이유는 부산 기장의 양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아름답고 조용한 해안이기 때문이지 아닐까요?
이곳 주민들은 아름다운 송림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 파랑의
두자를 따서 임랑이라 하였는데 이곳의 자연경관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월호추월의 승경이라 하여
차성 팔경의 하나로 여기기도 하였습니다
임랑해수욕장의 해안에는 백설 같은 백사장인모래사장이 1km이상 넓게 깔려져 있으며
백사장 주변에는 소송이 즐비하여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풍류를 즐겨하던 옛사람들도 이곳 임랑천의 맑은 물에서 고기잡이하면서 놀다가 밤이 되어 송림 위에
달이 떠오르면 사랑하는 님과 함께 조각배를 타고 달구경을 하며 즐겼다고 전해집니다
그만큼 이곳이 아름다운 이유이겠죠?
반짝이는 모래사장과 갈매기들이 떼지어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포근하고 아늑한 기분을 느낄수 가 있으며 기장의 특산물인 미역말리는 아낙의 구수한
말솜씨를 경청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 바닷가에는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구조요원이 늘 배치되어 있는데,
다른 해수욕장처럼 북적이지 않기 때문에 물놀이객의 일거수일투족을 세심히관찰하고 있어서
더 안전한 곳이라는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닷가에 하얀 외관이 이국적인 건물이 눈에 띄는데,
옛날 분들은 다들 알만한 유명한 가수 정훈희씨의 '꽃밭에서'라는 라이브카페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가끔 시간대를 잘 맞추어 가시면 직접 노래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편안하게 낚시도 즐길수 있을 뿐아니라 부드러운 모래와 깨끗한 바닷물이 있어서
더욱 즐길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외지인들에게 즐거운 휴식 장소로 알려져 있을뿐아니라 인근에는 횟집들이 즐비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하여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차로 가셔도 좋고 기차여행의 멋을 즐기며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휴식하기 좋은 임랑해수욕장은
해변으로 밀려오는 하얀 파도와 자갈들이 아름답고 평화롭기만 합니다
아이와함께 모래놀이 하기에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과 해수욕하기에도 너무 좋은
이곳 임랑해수욕장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좋은 추억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파도가 잠잠해지고 검붉은 불덩이가 바다에서 올라올때 아름다운 일출을 보며 아침을 맞아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