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콕콕!] 천년의 미소를 담고있는 '마애여래삼존불상'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위치해 있는 마애여래삼존불상!!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진 마애여래삼존불상은 국보 84호로 1962년 12월 지정되었습니다.
충남 서산에 있는 가야산은 백제시대부터 많은 사찰들이 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마애불이란 자연암벽에 선을 새겨 넣거나 도톰하게 솟아오르도록 만들어진 불상을 뜻합니다.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세개의 불상을 만나볼 수 있는곳!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는건 어떨까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관람 시간은 09:00~ 18:00까지 입니다.
하절기 7~8월에는 09:00~ 21:00까지이며, 이용하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애여래삼존상은 용현계곡을 건너 산등성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삼존상을 만나기 위해 용현계곡과 마애삼존상을 연결해주는 다리 삼불교를 건너갑니다.
계곡의 맑은 물소리를 따라 걷노라면 기분까지 상쾌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리는 둘이 아니라' 라는
의미를 지닌 불이문을 지나면 마애여래삼존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돌계단을 오르다 보면, 거대한 바위 밑에 삼존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운데 여래입상, 오른쪽에 보살입상, 왼쪽에 반가 사유상 세분의 부처를 삼존이라 합니다.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입니다.
자애로움과 온화함을 얼굴에 띄고있는 삼존불상은 빛이 비추는 방향에 따라 그 미소가 다르게 보여집니다.
천년의 미소를 담고 있는 마애여래삼존상의 자비로운 미소를 눈으로 담아보세요.
몸과 마음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서산 마애여래삼존불상이 자리한 충남 서산시 운산면은
중국의 불교문화가 태안반도를 거쳐 백제의 수도 부여로 가는 길목이였습니다.
6세기 불교문화가 융성했던 곳으로, 서민적인 불상의 대표적인 예가 마애여래삼존불상입니다.
우리나라 마애불 중 최고로 손꼽히는 서산 마애여래삼존상의 온화한 미소에 빠져보세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기 더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삼존상의 온화한 미소와 숲속 맑은 공기, 그리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까지!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휴식의 의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천년의 세월을 담은 신비로로움이 가득한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직접 보고 온화한 미소를 느껴보세요.
마음까지 평온해지는걸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기 더 없이 좋은곳!!
서산 가볼만한 장소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