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허준을 만날 수 있는 '구암공원'
구암근린공원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으로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출생지이자 생을 마친 가양동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허준의 아호를 따서 구암공원이라 이름 지었으며, 병자를 치료하는 허준의 모습을 동상으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규모가 크고 넓으니 안내도를 먼저 보시고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울창한 나무와 산책로가 예쁘게 조성돼 있어 나들이 코스로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맑은 공기 속에서 바람을 느끼며 걷고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은 길입니다. ^^
구암공원에는 인자한 얼굴로 병자를 치료하고 있는 허준의 동상이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했던 허준선생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와 쉼터, 놀이터 등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공원입니다.
한적한 공원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구암공원은 서울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곳입니다. ^^
다양한 약초들을 볼 수 있는 구암 약초원입니다.
처음 보는 풀들에게 이런 놀라운 효능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한 포기의 풀이라도 가볍게 보지 말아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구암공원은 시민들의 쉼터이며 휴식의 공간으로
넓고 걷기 좋은 길, 나무로 된 계단 등 모든 게 자연과 조화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구암공원 가운데 있는 호수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바로 광주바위입니다.
광주바위는 옛날 큰 홍수가 있을 때 경기도 광주에서부터 떠내려 왔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입니다.
넓고 탁 트인 길들과 울창한 나무들, 그리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가까이 나들이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하늘이 내린 명의 허준은 이곳에서 당시 의학을 집대성하여 동의보감을 저술했습니다.
동의보감은 세계 최초로 예방의학을 강조했으며, 동아시아 의학 발달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구암 허준의 모습을 만날 수 있고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걷기에도 좋은 구암공원은
한강시민공원으로 접근로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산책하기 좋은 날에는 구암공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