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콕콕!] 휴식의 공간 '온천천시민공원'
온천천 강변을 따라서 조성 되어져 있는 부산의 명소 '온천천시민공원'을 소개해 드립니다.
온천천은 일명 동래천, 서천, 범어천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를 관류하여 수영강과 합류
하여 수영구 민락동 앞 바다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이랍니다.
30여년 동안 황폐화 된 온천천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서 자연 친화형의 하천으로 탈바꿈시켜 생태계 학습 시범
교육장으로 활용이 되고 있으며 주민의 휴식공원이자 웰빙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랍니다.
온천천시민공원은 5.5km의 자전거도로와 인라인 스케이트장, 농구장, 족구장, 체육시설과 저전거 도로 연결로, 산책로,
징검다리, 음수대, 오십견 및 하늘걷기, 노인쉼터, 관리사무소, 우정교, 교통공원, 공중화장실, 배드민턴장, 물놀이장, 음악분수, 파고라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답니다.
하천수질을 개선하고자 미남역사의 지하수를 송수관을 통해서 하루 1,700톤의 양질의 지하수를 인입하여 물놀이장과
인공폭포 그리고 음악분수를 가동하고 난 후 하천 유지수로 사용이 되고 있답니다.
전국에서도 잘 가꾸어진 하천개발 사례가 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관관명소임에 틀림 없는 곳이랍니다.
6,000여 평의 잔디밭과 야생초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수목이 심어져 있어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답니다. 이 덕분에 하루에도 많은 지역 주민이 이용을 하고 있고 공연이나 행사 등 각종 문화생활 또한
즐길 수 있기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충분한 곳이기도 합니다.
2005년에 정식 개장을 한 온천천시민공원은 지속적으로 개,보수를 하여 현재에 이르렀는데요
하천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식물 경관을 조성하고 자연형 친수 공간과 체육시설 등으로 구분을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쉼터이자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사계절 꽃이 피고 생명이 살아있는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자연을 조금 더 가까이 느껴보실 수 있으실꺼에요.
추억을 만들기에 좋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내기에 충분한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시는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