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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연암물레방아공원

위치 경남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361길찾기

물레방아의 고장 함양

물레방아를 최초로 국내에 들여온 연암 박지원선생의 동상과 여러가지 조형들과 물레방아로 조성이되어 있고 산책로가있어서 자연을 느끼며 가볍게 가족들,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곳입니다.

[함양콕콕!] 힘차게 돌아가는 우리나라 최초 물레방아! '연암물레방아공원'

연암 박지원 선생이 최초로 물레방아를 들여온 곳 함양! 함양은 '물레방아의 고장'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위치한 연암물레방아공원에서는 지름 10m, 폭 2m의 커다란 물레방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차를 가지고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초록빛 싱그러움을 담고 있는 연암물레방아공원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물레방아 바로 옆에 연암 박지원 선생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장 큰 물레방아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연암 박지원 선생은 함양군 안의현감으로 부임한 이후 백성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물레방아를 만들었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실용화 되었습니다.

커다란 물레방아 주변으로 물레방앗간 건물과 정자, 장승과 동상등 아기자기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원하게 돌아가는 물레방아의 물소리를 들으며 근심.걱정은 잠시 내려놓는 건 어떨까요?

연암물레방앗간 앞에는 농민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연암 박지원 선생이 물레방아를 만든 후 노동력은 절감되고 생산량은 증대하여 백성들의 삶은 더욱 윤택해졌습니다.

'함양산천 물레방아 물을 안고 돌고 우리집에 서방님은 나를 안고 도네'라는 민요에서 물레방아가 백성들에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연암물레방아공원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자연속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멋스러움을 풍기는 나무의자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힘차게 돌아가는 물레방아의 물소리를 들으며 선조의 지혜를 느껴보세요.

연암물레방아공원 맞은편에 탑처럼 쌓여있는 돌무더기는 돌모리라 불리웁니다.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돌무더기로 넓이가 수백평, 높이가 수십미터가 되었으나 도로확장으로 훼손되어 현재 모습에 이르고 있습니다.

백성이 필요로 하는 것, 백성이 행복해지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한 연암 박지원선생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는 시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연암물레방아공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지도 주소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361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