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콕콕! 시야가 확 트인 캠핑장 ,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양산시 물금읍에 가면 낙동강 수변공원인 황산문화체육공원이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물금역과 호포역 사이에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공원은
경남지방 캠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공원은 한동안 활용되지 못했다가
최근 '낙동강으로부터 부는 바람을 맞으며 트레킹을 즐긴다'는 컨셉으로 체험의 공간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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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개발이 시작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 들어섰지만 , 아직도 개발중에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레저체험도 가능한 공간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하니 앞으로 더 기대해 볼 만한 곳 같습니다!
오토캠핑이 가능한 공간이 약 100면이 마련되어 있고
그외의 공간도 넉넉합니다. 주차장을 제외하면 어디든 텐트를 칠 수 있다고 합니다.
공원에 잔디가 잘 깔려있고, 시야가 막힘없이 탁 트여있는 곳이라 , 근처 부산, 양산 시민들의 핫플레이스 입니다.
꽃마차를 타고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체험인것 같습니다!
간이화장실은 있는데 개수대가 없어 1박 이상의 캠핑을 하는 분들은
건식설거지를 할 수 있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캠핑이 아닌 단순 나들이를 온 사람도 많아서 간이매점도 들어서고, 이동까페도 보입니다.
무엇보다 황산공원이 매력적인 이유는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드넓은 공원에 잘 닦여진 자전거도로가 있어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없어도 원통, 물금, 호포역에서 공공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니
이용해보세요!
공원 대부분이 푸르른 잔디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기에 적합합니다.
통일신라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었다는 황산언 옆에는
체육공원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한쪽에는 야구장도 있습니다.
황산문화체육공원은 아직 완성된 형태의 모습이 아니지만
강가에 드넓게 펼쳐진 초원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멋진 하늘아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황산공원으로의 나들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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