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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복천박물관

뛰어난 가야문화의 보고 복천박물관

삼국시대의 대표적 분묘인 복천동 고분군 옆에 건립된 복천박물관은 고분에서 발굴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 출토된 유물과 무덤은 가야의 신비를 풀어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부산콕콕!]가야문화를 한 눈에! '복천박물관'
부산 동래구에는 가야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복천박물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고대 부산지역의 가야 문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996년 10월 5일 개관을 한 곳입니다.
복천박물관은 부산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합니다.
복천 박물관을 관람하기 전에 먼저 종합 안내도를 보시고 관람을 하면 관람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복천박물관은 지상 4층 ~ 지하 1층 규모이며, 2개의 상설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1전시실은 신석기시대에서 삼국시대까지 한국 무덤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종합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각 시대별 무덤의 양식과 부장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복천동 고분은 1996년 한국전쟁 이후 판잣집이 빼곡히 들어서 있던 복천동, 칠산동 일대에서
주택공사 중 우연히 확인이 되었으며
2008년까지 40여 년간 수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실시됐습니다.
조사 결과 덧널무덤(목과묘),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석과묘), 앞트기식 돌방무덤(황구식 석실묘), 독널무덤(옹관묘) 등
총 200여 기의 무덤이 확인이 되었다고 하며,
여기서 다양한 형태의 가야 토기, 철제 무기류, 갑옷, 투구, 가지방울, 금동관, 목걸이 등 12,000여 점의 유물이 발굴된 곳입니다.
복천박물관은 1년에 한 번씩 부산의 고대문화와 관련된 특별기획전을 개최해서
부산 시민들에게 전국 각지의 중요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역할도 담당한다고 하니
특별기획전이 열리는 날은 잊지 말고 꼭 찾는 걸로 하면 좋습니다. ^^
제 2전시실은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장르별로 전시하고,
또 인접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비교 전시하여
복천동 고분군의 성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앞쪽의 고분군의 모습입니다.
고분군은 고분공원으로 정비가 되어 있으며 야외전시관은 덧널무덤과 구덩식 돌덧널무덤의 내부를
발견한 모습 그대로를 전시하여 당시의 매장 풍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복천박물관은 전문가를 초빙해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도 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교실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연령별 구분 없이
가야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으로 추천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
지도 주소 : 부산 동래구 복천로 63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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