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콕콕!] 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체험해 보는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물홍보관)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는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지하부터
생태공원과 체험관이 조성된 지상까지 물에 대해서 다양하게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본래에는 학익사업소라 칭하였다가 2012년부터 남항사업소로 변경되었습니다.
평일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탐방이 가능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법정 휴일과 명절 휴일에는 휴관이니
참고하시고서 방문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아이들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돌아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인류문명의 발상지와 물의 연관성, 그리고 우리나라의 물부족 상태 등을 다양한 주제로 표현 하였고
물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또, 현재 인천의 하수처리 상황이나 물의 순환 경로 등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시설되고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환경 학습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곳입니다.
게다가 영상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영상실과 도서를 접해볼 수 있는 도서공간까지
잘 꾸며지고 관리되어 있는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
하수처리장 부터 물의 순환경로 및 사용량과 사용처 등 다양한 주제로 물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보신다면
환경의 중요함과 소중함이 스스로 깨우쳐 지는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