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콕콕!]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새만금 방조제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새만금 방조제는 1991년에 시작되어 2010년에 마감된
세계 최대의 방조제 건설 사업으로 만들어진 어마어마한 규모의 방조제로
군산에서 부안간의 바다를 가르는 길이 펼쳐진 곳입니다
양쪽으로 탁트인 바다를 감상하며 군산에서 부안으로 뻗어진 바닷길을 달리다보면
중간즈음에 농어촌공사 건물이 위치해 있고
바로 앞쪽으로 대형수갑문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신시대교 라는 다리로 꾸며진 새만금방조제 신시배수갑문!!
다리에 들어서는 공간부터가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방조제에서 바닷물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새만금의 물이 상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일정기간 간조와 만조를 기해 물을 넣었다가 빼주는 물관리를 하는 신시배수갑문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방조제와 비례하듯 웅장함 그 자체 입니다
새만금 방조제 부근엔 아기자기 꾸며진 예쁜 공원들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모두 바다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함께 탁트인 바다를 감상할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쉼터공간 까지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기때문에 휴식을 즐겨보기에도 좋습니다.
새만금 방조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새만금 휴게소 에는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가 판매되고 있어
먹거리를 즐기면서 멋드러진 새만금 방조제를 감상해 볼 수 있어 인기많은 곳이랍니다.
33km 의 규모를 자랑하는 새만금방조제!!
바다를 가르는 바닷길을 달려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이곳은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다녀가시기 좋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효과가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탁트인 시원한 바닷길을 가르며 바닷바람과 함께 힐링해 볼 수 있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지인 새만금방조제에서 잊지못할 추억 더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