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콕콕!] 부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영도바다와 부산항대교, 부산 전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인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입니다!
탁 트인 경관이 아주 멋지고 매력적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바닷바람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랍니다^^.
24시간 개방하고 있어서 낮에는 물론이고 일몰, 일출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찾으시는 분도 많으시고
영도다리를 비롯한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보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답니다.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 공터에는 트랙이 있어서 전망대에 들렀다가 운동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 곳이예요.
아이들과 뛰어 놀기도 딱 좋은 아담한 잔디밭이랍니다.
계단을 쭉 따라서 올라가면 드디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높은 곳에 올라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계단이 좀 많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인데요, 영도바다와 부산항대교, 부산 전체가 한눈에 보입니다.
특 트인 바다와 풍경을 보니 답답한 가슴까지 뻥 뚫릴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더 멀리 더 또렷하게 잘 보인다고 해요.
전망대에는 말동상과 농부동상이 있고, 부산 갈매기와 함께 영도구 관광지도가 있습니다.
더 많은 볼거리는 관광지도에서 확인하셔서 멋진 부산여행 계획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도 정자 앞에 설치되어 있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덕분에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운동하러 자주 오신다고 해요.
지압돌도 예쁘게 모양을 내서 만들어놓았네요.
운동후 맨발로 콕콕 밟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조금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말고 고구마를 캐는 농부 동상!!
자세히 보면 다 이곳에 있는 이유가 있답니다^^
영도의 원래 이름은 절영도(絶影島)라고 합니다.
삼국시대부터 영도는 국마장으로 유명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곳의 말들은 그림자(影)가 끊여져서(絶)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랐다고 해요.
그리고 삼국사기에 신라 선덕여왕이 김유신 장군에게 절영마 한 필을 하사했다는 기록도 남아있습니다.
영도 특산물인 조내기고구마는 밤알처럼 작고 붉은 고구마인데요,
조선통신사로 파견되었던 조엄이 일본에서 고구마를 들여왔는데, 우리나라 중 영도에서 가장 먼저 제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부산에 멋진 풍경 볼 수 있는 곳이 많지만 특별히 일출, 일몰, 야경에 영도바다와 부산항대교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곳!!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산책과 운동도 할 수 있는 곳인 영도청학배수지 전망대에서 엄지가 척 올라가는 부산의 멋진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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