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콕콕!] 46억년 지구의 신비함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는 곳!
학생에게는 배울 거리, 어른에게는 흥미로움을 제공해 주는 영월 화석 박물관입니다.
영월 화석 박물관은 취미로 시작한 화석 수집이 교육적으로 중요한 자료임을 깨닫고 개관한 박물관으로,
모든 관람객과 함께 지구 46억 년 생물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교육, 문화공간입니다.
영월 화석 박물관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의 화석들이
시대별, 지역별, 분류별 특징에 따라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석과 함께 여러 가지 광물도 전시되어 있어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선캄브리아 누대부터 현생누대까지, 원생대부터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곤충 화석까지 각 기별로 전시되어 있어서 한눈에 보기 편합니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한 다양한 화석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영월 화석 박물관은 특이하게 화석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박물관을 뛰어넘어 손으로 만져보고 함께 느낌을 공유하려는
영월 화석 박물관의 생생한 화석 감촉을 직접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영월지역은 5억 년 전에 바다였다고 합니다.
영월이 바다였다는 증거는 대표적으로 천연기념물 제413호로 지정된
영월 문곡리 스트로마톨라이트와 삼엽충 등
그 시대의 생물의 흔적인 화석이 발견된 사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생대 캄브리아기와 오르도비스기의 왕성했던 바다생물인 삼엽충과
완족류 화석이 영월을 비롯한 태백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흔적을 영월 화석 박물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대륙 이동설을 증명해주는 메소사우르스 화석, 살아있는 물고기 화석으로 유명한
4억 년 전의 실러켄스화석, 익룡 화석, 공룡 화석, 시조새, 공룡알, 공룡위석은 물론 공룡 분화석,
규화목, 암모나이트 등 세계 각지의 희귀 화석이 모두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발견된 각종 식물화석 고생대의 양치식물, 속세류, 봉인목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중생대, 신생대의 다양한 곤충 화석까지 전시되어 있어서
지구 생명체의 신비스러운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영월 화석 박물관은 한국 화석과 광물 원석, 아름다운 보석류 등이 전시되어있고,
세계 30여 개 국에서 수집한 2500여 점의 화석들이 시대별 특징에 따라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는 시청각실과 야외전시장까지 수많은 전시물이 풍부하게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46억 년 생물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영월 화석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