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콕콕!]자연의 조화로움이 멋스러운 휴식처 '박달재자연휴양림'
1992년 12월 개장한 '박달재 자연휴양림'은 수령이 100년 이상 된 울창한 소나무와 잡목
기암괴석과 맑고 깨끗하게 흘러내리는 계곡의 조화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자연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1일 최대 1천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박달재 자연휴양림'은 방갈로 숲 속의 집을 비롯하여
단체산막, 복합산막, 야영장 등 다양한 스타일의 체험형 숙박시설과
정자, 물놀이장과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부대시설 그리고
테니스장 및 체력 단련시설, 어린이 놀이터가 갖추어져 있어 자연을 느끼고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반달곰, 원숭이, 꽃사슴, 청공작, 백공작 등 12종류의 동물을 기르고 있는 동물 사육장과
자연관찰원, 화훼원 등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느껴볼 수 있는 교육 시설이
마련되어있어 가족 휴가지로 인기가 많은 '박달재 자연휴양림'입니다.
유행가 노랫말로 더욱 유명해진 박달재 고개는 '박달재 자연휴양림'의 진입로이기도 합니다.
박달재 고갯마루에는 팔각정과 옹달샘 휴게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모습의 목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능선과 구릉을 따라 경사가 원만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특히 산 정상에 오르면
백운산과 구학산 그리고 제천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이 모습 또한 장관입니다.
특히 자연휴양림에서 경은사까지 산행이 인기가 좋은데요. 약 1시간 내외로 도달 가능한
경은사는 규모가 작은 절이지만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주변 경관의 모습이 훌륭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산행하는 동안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산림욕의 상쾌함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이 주는 힐링은 어떠한 문명의 발달도 전해주지 못하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땅, 바람, 나무와 풀, 새들과 물소리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휴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멋스러움에 빠져볼 수 있는 '박달재 자연휴양림'
도심의 빡빡한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전해드리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처방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