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콕콕!] 이야기로 피어난 '에코트리 시민의 숲'
시민들의 이야기가 소중한 생명으로 피어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김해에서 실천하고 있는 에코트리숲인데요!! 4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진 시민의 숲 입니다.
가시나무 숲, 무궁화원, 복자기나무 숲, 회화나무 숲 등의 테마로 구성이 되어져 있으며
중간중간 쉼터와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진 곳입니다.
에코트리는 국내 최초 온라인 친환경 숲가꾸기인데요, 김해시에서는 에코트리 프로젝트 전용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야기나무 코너(나무가꾸기, 응원한마디)에 '나무 사랑'등의 주제로 글을 남기면
한개의 나뭇잎이 되고 나뭇잎이 12개가 모이면 한그루의 나무가 생성이 되는 것입니다.
나무는 에코트리 숲, 에코트리 동산에 실제로 나무 한 그루가 심어지게 되는 것인데요
그 나무는 숲을 이루고 그 숲은 우리의 소중한 생명의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
시민의 숲은 2013년에 문을 열었는데요 위치는 국도 14호선 대체우회도로 주변(풍류~강동구간 입니다.
연장 3km 그리고 폭 20~30m인데요 왕벚나무, 무궁화 외 11종의 식재공과
목교, 원두막, 산책로, 자전거도로 외 15종의 시설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더욱 의미가 있는 쉼터이기에 온 가족이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과 함께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공간이며 테마가 있기에 더욱 더 볼거리가 풍성한 곳입니다.
친환경 에너지 실천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에코트리 시민의 숲 어떠신가요?
작은 행동 하나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에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방문하시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