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콕콕!] 이순신 장군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남해 충렬사
남해 가볼 만한 곳으로 조선시대 사당 충렬사를 소개합니다.
사적 233호로 지정된 남해 충렬사는 이순신 장군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세워진 사당으로
사당, 재실, 비각, 내삼문, 외삼문, 비, 가분묘 등이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조선시대 사당 충렬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하동과 남해를 이어주는 남해대교의 멋스러운 풍경을 벗 삼아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겨 보세요.
멋스러운 풍경을 자랑하는 충렬사는 남해대교에서 도보 2~3분 거리입니다.
남해 충렬사에는 1598년 11월 19일 노량 앞바다 전투에서 순국한 이순신 장군의 유해를 처음으로 안치한 곳입니다.
지금은 충남 아산의 현충사로 이장하였으며, 이곳에는 봉분과 가분묘만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충렬사의 내삼문을 지나면, 이순신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작은 사당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남해 충렬사 곳곳을 둘러보며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느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더없이 좋은 역사학습의 장이 될 것입니다.
충렬사 외삼문입니다.
외삼문을 지나면 작은 마당과 오른쪽 계단으로 내삼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렬사를 돌아보며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역사에 관해 배워보는 시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삼문 비각에 있는 비문을 번역한 남해충열사비와 충렬사 중건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충렬사 중건비는 1921년 11월 15일에 세워진 비석입니다.
계단을 올라 내삼문으로 들어서면 이순신 장군의 위패가 모셔진 작은 사당 충렬사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 년에 두 번 제사를 올리고 있으며, 내부에는 이순신 장군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
묵념을 통해 그분의 넋을 기려 보는 건 어떨까요.
사당 왼쪽으로 충민공비와 충무공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가묘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순국하신 후 충렬사에 안치되었다, 충남 아산으로 운구되었지만, 묘소의 모습은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충렬사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이순신 장군의 넋을 기려보세요.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충렬사를 돌아보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남해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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