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콕콕!] 역사를 배우며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광주 5.18 자유공원!'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5.18 자유공원입니다.
5.18 자유공원은 5.18 광주항쟁에 관한 자료를 볼 수 있는 곳인데요,
그 당시 상황을 재현하고 기리기 위해 만든 공원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5.18 광주 민주 항쟁 당시 정권찬탈을 기도하던 일부 정치군인들의 강경진압에
맞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분들이 구금되어
군사 재판을 받았던 상무대 법정과 영창을 그대로 복원, 재현한 곳입니다.
아픔을 느낄 수 있고, 체험이 가능한 5.18 자유공원!
군사재판을 받았던 법정과 6개의 감방으로 이루어진 영창이 있고, 그밖에 고문과 조사를 받았던
헌병대 내부반, 임시 취조실로 사용한 헌병대식당, 헌병대 본부사무실 등이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당시 고문을 받던 상황이 재현되어 있는데요,
5.18 상황을 잘 느낄 수 있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곳입니다.
전라도 광주 가볼 만한 곳으로 꼭 한번 방문하셔셔
그때의 시절을 한번 느껴보는건 어떠세요?
영상 전시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사의 사건, 죽음의 부활, 맨주먹의 저항, 천년의빛 5.18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당시의 모든 상황을 눈으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영창은 여섯 개의 방이 있는데,
크지 않은 한 방에 150명까지 수감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루에 열여섯 시간을 정좌 자세로 견뎌야 했습니다.
무참한 폭력에 고문을 당했지만,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으로
서로 굳게 뭉쳐 꿋꿋이 극복해 나갔습니다.
영항에서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영창 체험은 5.18 기간에만 가능하니 그 기간에 체험을 해보는 것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5.18의 아픔을 느끼며 배울 수 있는 광주 5.18 자유공원에서
온 가족이 그때의 상황을 보고 느껴보는건 어떠세요?
지금 현재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아픔이 있는 5.18 자유공원에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