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콕콕!] 산책과 휴식을 위한 친환경 공원시설
레스피아(Respia)는 회복을 뜻하는 Restoration과 낙원을 뜻하는 Utopia의 합성어로
용인시는 16곳의 하수처리시설 중 6곳에 지하에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상부에 공원과 체육시설을 설치한 레스피아를 조성하였습니다.
생태적 수질 정화 비오톱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활용하여
생태하천을 복원하는데 필요한 시설이라고 합니다.
친환경 공법으로 생태복원하여 멸종 위기종 생물서식처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동부 레스피아는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좋은 쉼터입니다.
또한 구불구불 물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생태관찰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주변으로 고층 건물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자전거 타는 걸 즐기는 분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
동부 레스피아의 습지 속에는 수질정화를 위해
다양한 정수식물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수질정화에 좋은 식물이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공원의 중간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꽃이 피는 봄엔 더 예쁜 공원으로
가을에는 습지 안에 조성된 갈대숲을 구경하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동부 레스피아는 언제든 부담 없이 찾아와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서
데이트나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습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 주변으로 이곳에 식재된 다양한 식물의 이름과
이곳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곤충, 동물 등의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의 생태학습을 위해 동부 레스피아를 찾는 분들이 많답니다. ^^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시간을 보내기 좋은 동부 레스피아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힐링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