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콕콕!]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감동박물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입니다.
지난 2005년 10월에 개관한 제1종 근현대생활사 전문박물관으로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 중심의 테마 박물관입니다.
수도국산의 원래 이름은 만수산 또는 송림산을 말하는데요,
주변 일대가 매립되어 바다가 땅으로 변하고, 공장이 지어지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전 자그마한 언덕은 바닷가의 조용한 소나무 숲이였습니다.
6.25 전쟁으로 고향을 잃은 피난민들이 대거 몰려들었고,
산꼭대기까지 점차 집들이 들어서면서 수도국산 비탈에 3천여 가구가 모둠살이를 시작하게 되었습다.
그 후 수도국산은 인천의 전형적인 달동네가 되었습니다.
달동네 박물관에서는 달동네 생활을 엿볼 수가 있는데요,
노점, 연탄가게, 송현상회, 이발관 등 그 당시 상황을 재현을 해 놓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직접 보며 그때 당시를 추억하기도 하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는 과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방학 중 체험할 수 있는 신나는 방학 박물관 학교, 가족들과 함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하는 박물관 나들이, 일반인들을 위한 수요 박물관 공작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입니다.
관람 요금은 어린이 200원, 청소년 300원, 일반 500원, 4세 이하 및 65세 이상은 무료이니
참고하셔서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시절을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도록 재현해 놓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더불어 나누던 공동체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옛날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보는건 어떠세요?
따뜻한 감동이 있는 곳입니다^^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지며, 옛것을 배울 수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서
감동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감성 박물관으로 기억을 되새겨 주는 아름다운 곳!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입니다.
이곳에서 따뜻한 정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