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콕콕!] 환상적인 눈꽃 세상이 펼쳐지는 개암사 설경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 위치해있는 개암사는
백제 무왕 35년에 창건된 사찰로 사계절 내내 색다른 절경을 자아내는 천혜의 자연 배경을 자랑하는데요,
한 겨울의 설경은 아름답다 못해 환상적인 경관을 자아내는 설경 명소 중 한 곳입니다.
개암사로 들어서는 길목에는 주위의 울창한 산새를 거울처럼 비추어 내는 개암 저수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얀 눈에 쌓인 세상을 비추어 내는 설경은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일주문을 지나 사찰로 향하는 아름다운 산책로는 봄부터 겨울까지 다양한 아름다움으로
감동을 주는 산길이며, 설경 또한 힐링할 수 있을 만큼 최고의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산책로에서 조금은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돌계단을 통해 올라야 하는데요,
오르면서 눈에 들어오는 사찰의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특히 조선시대 초기의 건축양식을 온전하게 감상해 볼 수 있는 보물 292호인 대웅전은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에 새하얀 눈꽃이 감싸 안아 환상적인 절경을 자랑합니다.
아름답고 울창한 숲과 보물을 감싸고 있는 풍경의 환상적인 개암사는
새하얀 눈에 덮인 모습이 마치 전설 속 설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새하얀 눈꽃 세상을 온전히 감상하고, 느끼고 싶다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부안 개암사에서
설경을 눈과 마음에 담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