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콕콕!] 첩보 액션드라마 '아이리스' 현장 속으로
KBS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첩보 액션드라마인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의 뛰어난 연기를 바탕으로 한류의 열풍에 휩싸였고
당시 촬영지였던 광화문과 자라섬, 한강 다리 카페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드라마의 스틸컷을 감상하면서 당시의 영상들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1층은 승희 역의 김태희 방이며, 2층은 현준 역의 이병헌 방, 사우 역의 정준호 방으로
꾸며져 있으며 휴게실과 영상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김태희 방의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색조로 포인트 된 깔끔한 모습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인테리어 방법들을 생각해 본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출입 금지로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선이 그어져 있지만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사람이 실제로 사는 것 같은 디테일함이 느껴지고 다른 곳에 비해 큰 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촬영장 모습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스틸컷을 통해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2층으로 이동하면 북한강이 그대로 보이는 전망 좋은 창문이 있고
아이리스 출연진의 모습을 통해 드라마 속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이병헌의 방은 좀 더 어둡고 차분한 느낌이 들도록 꾸며진듯합니다.
다크 블랙의 고급스러움을 느껴보며 당시 드라마 속의 모습들을 기억해 볼 수 있습니다.
심플하게 놓인 침대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눈에 띄는 곳은 정준호의 방입니다.
책들과 함께 현대식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드라마에서 정준호의 성격을 나타내는 듯한 곳으로 스틸컷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기억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이곳은 영상실 겸 휴게실입니다.
드라마 주요 장면과 OST가 계속 방송되는 텔레비전과 함께 앉아서 회의나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평군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된 아이리스 세트장이 마련된 자람섬에는
생태공원과 친환경 레저 시설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캠핑장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서 여름에는 더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으시는 장소입니다.
특히 가을의 재즈페스티벌 현장의 열기로 뜨끈한 자라섬에 위치해 있어
문화도 즐기고 세트장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산책을 즐기는 멋진 장면이 연출된 북한강에 떠 있는 작은 섬인
자라섬을 방문해서 첩보 액션드라마 아이리스의 추억을 되새겨 보는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