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콕콕!] 옛 돌담길 따라 편안한 마음으로 걷기 좋은 곳! 단계마을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에 위치해 있는 단계마을에서는
돌담과 토석담이 혼재된 옛 담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계마을 담장의 담 하부는 방형에 가까운 큰 돌로 진흙을 사용하지 않고 쌓아올렸고,
그 위에는 하부에 사용한 돌보다 작은 돌을 사용하여 진흙과 교대로 쌓아져 있습니다.
등록문화재 제260호로 지정된 산청의 숨은 명소 단계마을에서
돌담길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단계마을의 담장 높이는 2m 정도로 높은 편이고, 담장 위에는 기와를 받칠 수 있도록
판판한 돌을 안팎으로 내밀어 쌓아올렸습니다.
전형적인 농촌 가옥과 옛 담장이 어우러져 멋스러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옛 돌담길 따라 걸으며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 단계마을!
조용한 마을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편안함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맑은 공기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휴식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길게 이어진 옛 담장 길은 고풍스러운 멋과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
한옥과 조화를 이룬 단계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옛 선조들의 지혜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단계마을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집, 학교, 경찰서, 상가들 모두 한옥의 형태를 띠고 있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착각을 하게 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옛 돌담길을 거닐며 독특한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단계마을!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이곳에서 한옥 탐방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단계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용담정사입니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58호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 중기 문신 학자 박이장 선생을 기리기 위한 사당입니다.
대문과 용담정사, 사당, 사당의 협문이 옆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용담정사는 제사를 모시기 위한 제실로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한 건물입니다.
또한 용담정사 사당의 대문은 한 칸의 협문으로 소박하게 꾸며져 있으며,
이외에도 단계마을에는 단계리 박 씨 고가와 전통한옥 체험시설인 율수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단계마을 곳곳을 거닐며 멋진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산청의 숨겨진 명소 단계마을의 돌담길과 조화를 이룬
한옥의 풍경을 눈과 마음속에 담아보세요.
가족, 친구, 연인과 조용히 걷기 좋은 곳!
산청 가볼 만한 곳으로 단계마을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