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콕콕!] 옛추억이 남아있는 남포동건어물시장
현대화된 자갈치시장이나 국제시장과는 달리 옛모습을 많이 보전하고있는 전통시장인 남포동건어물시장
1970년대를 배경으로한 영화"친구"의 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했었던 곳이랍니다.
골목골목 돌아보면 시간이 멈춘듯한 옛건물들과 상점간판모습이 눈에띄는데요
이곳 남포동시장은 옛날 건물 그대로 있는 모습이 특징인 곳이기도 하답니다~^^
남포동시장과 함께 눈여겨 보면서 다니는 것도 좋은 곳이예요
150여곳이 넘는 점포들로 이루어진 이곳 남포동건어물시장은 시장내에 부산시수협 건어물공판장이 있어
산지에서 가져온 해산물이 이곳에서 경매를하여 중간유통없이 바로 판매되기 때문에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수있다고하니 건어물이 필요하시다면 작정하고 오셔도 좋을것같네요
남포동건어물시장의 상가중 대다수의곳에서 판매되고있는 다양한 멸치종류들!크기부터 모양새까지 가지각색인데다가 가격까지 저렴하여
골라보는재미와 저렴하게 구입하는재미를 함께 즐겨볼수있어요
또,미역과 다시마 ,그리고 김등 해초류또한 수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는데요
이역시 그동안 알고있던 종류와는 전혀 다른것들도 구경할 수 있어 여러모로 볼거리가 쏠쏠하답니다
몇곳이긴 하지만 주전부리용등 필요용도에 따라 구입할수있는 견과류또한 다양하게 볼수있구요
전국으로 유통된다는 유명한 젓갈가게들도 쏙쏙 눈에 들어옵니다
오랜 전통의 현장이 고스란히 보전되어 볼거리가 많은데다가 최상품질을 자랑하는 다양한 건어물또한 저렴하게 구입할수있는
남포동건어물시장으로 나들이 오셔서 옛추억에 잠시 빠져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