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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산리마을(아름마을)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마을

전북 고창에 위치한 도산리 마을은 수많은 역사와 함께 전통적인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마을로 옛 선조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고창콕콕!]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도산리마을'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자리하고 있는 도산리 아름마을은
역사와 함께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고창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고인돌'인데요 고창은
세계적으로도 고인돌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도산 아름마을은 도산 마을회관, 회관 쉼터, 주차장, 마을 안내도, 김정회 고택, 마을 공동우물, 주차장,
만수당(서당), 도산정, 팔각정, 산책로, 정보화 마을 사무실, 마을 민박(체험장), 전통식당, 북쪽 당산나무,
쉼터, 고인돌(북방식), 천제단, 고인돌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도산서당과 김정회 고택을 방문하였는데요,
도산서당은 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도산서당은 "섬뜸 서당"으로 불리기도 하는 곳이며 17세기경에 세워진 대표적인 서당입니다.
주 건물인 만수당은 1907년에 건축되어 인근 학동들을 위한 강당으로 쓰였으며 이곳에서
도산 초등학교가 개교되는 등 서당교육과 근대교육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 곳입니다.
경내에는 강당인 만수당과 회천정사, 정자와 연못으로 조성된 후원의 모습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서당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도 합니다.
김정회가 살았던 조선시대 양반 가옥의 전형적인 형태를 가직 있는 김정회 가옥은
김정회가 고조 때부터 살아온 집이기도 합니다.
김정회 고택은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2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숙종 8년인 1682년에 지어졌습니다.
내부는 안채, 사랑채, 행랑채, 문간채, 사당과 두동의 곡간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호를 보정이라 한 김정회는 전라남도 장성의 유학자인 기우만에게 한학을 배우고
우리나라 근대 고등교육기관의 하나인 경학원, 즉 성균관대학교의 전신인 명륜
전문학원에서 경학을 가르친 학자이자 해강 김규진에게서 서화를 배운 서예가이기도 했는데요
그의 난과 대나무 그림은 매우 유명합니다.
문화와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고창 도산리 아름마을은
학습과 교육의 공간으로 이용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온 가족이 방문하시어 추억도 쌓고 역사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도 주소 : 전북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 150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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