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콕콕!] 옛 화랑들이 무술을 연마했던 천년고찰 선암사
백양산에 위치한 선암사!
천년고찰로 유명한 사찰인데요. 범어사 말사인 선암사는 675년 원효가 창건을 한 사찰입니다.
창건 당시에 경강사라고 불리었는데, 절 뒷산 절벽에서 옛날 화랑들이 무술을 갈고 닦으면서
사찰 이름이 선암사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백양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등산객들이 많이 찾아 마음을 안정시키는 선암사랍니다.
곧게 뻗은 계단을 오르면 용왕불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용왕불 주변에는 폭포가 있어서 그런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신도들이 용왕불에서, 소원성취를 위해 기도를 드린답니다.
사찰은 봄, 여름, 가을,겨울 할것 없이 언제가도 정서적으로 좋은것 같아요!
봄에는 따스한 햇살과 봄내음을 느낄수 있고, 여름에는 계곡이 있어 시원하며,
가을에는 멋진 단풍을 그리고 겨울에는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는 선암사랍니다.^^
유명한 선암사 3층석탑!!
부산광역시 문화재제 53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3매의 옥개석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규모가 작은 석탑이지만
고려시대에 조성된탑으로 선암사의 사력을 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유물이며 소중한 자료랍니다
대웅전 가는길에 큰 나무 한그루! 너무 멋지죠?^^
부산의 대표적인 천년고찰 중 하나인 선암사!
산새의 풍경도 느끼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마음을 다잡기 좋은 사찰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