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콕콕!] 소박한 사찰, 백양산 천안사
백양산에 위치한 조그마한 사찰! 천안사입니다.
천안사로 올라가는 길, 멋진 나무들이 있습니다. 나무들은 천안사를 둘러싸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소박한 사찰이지만 주변의 멋스러운 자연의 모습은 그 어느곳 보다 화려한 느낌을 주기도 하죠.
소박하지만, 아늑함이 묻어나있고, 멋진 나무들과 그 풍경이 잘 어울어져서 그 모습이
보기 좋은곳이랍니다.
조용하고 산속의 바람이 가까이 느껴지는 천안사!
천안사는 일반적인 자료에 의하면 일제시대 일본스님들이 수행하던 사찰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유래를 자세히 살펴보면 자료가 불분명하지만,
1911년 편찬된 조선사찰사료 에는 기존의 절에 일본스님이 거주하였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찰의 유래를 알고 가면.더욱더 그 의미를 느낄 수가 있는것 같아요^^
시골같은 느낌이 드는 천안사!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답니다
한쪽에는 이렇게 물이 흘러 내리는 돌담을 볼 수 있어 시원함까지 드는 곳이랍니다.
인자하고 평온하게 느껴지는 천안사의 지장보살~
많은분들이 소원성취를 위해 기도를 드리는곳입니다
편백나무의 피톤치드향이 느껴지고, 자연과 잘 어울어진 백양산자락에 위치한 천안사!
편안한 마음으로 한번 둘러 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