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도심 속 물의공원 '선유도공원'
물의 공원 선유도를 소개합니다.
선유도는 지하철 9호선을 타고 오면 쉽게 갈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입니다. ^^
서울은 항상 도로도 꽉꽉 막혀있고, 바쁜 사람들만 있는 도시 같지만
선유도는 도심 속에서 항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곳입니다.
그 이유는 선유도를 걸어갈 때는 주변을 보면서 여유롭게 걸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까지 뻥 뚫려버릴 것 같은 시원시원한 풍경은
신선이 내려와서 노는 섬이라는 뜻의 선유도 다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마치 내가 신선이 된 듯 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
밤에는 불빛이 반짝반짝! 야경이 더 유명한 무지개다리입니다.
낮에도 좋지만, 밤에는 야경으로 더 유명한 선유도는
그중 무지개다리가 제일 예쁘다고 합니다.
선유도 공원의 산책로는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좋게 잘 되어 있고,
중간중간 그늘 밑 벤치가 많아 산책을 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 주말이면 각 기관이나 단체에서 찾아와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선유도공원은 과거에 정수장 건축물을 재활용해서 만든 국내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양은 투박하지만 자연스러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규모가 크다 보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마치 미로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선유도 공원에는 환경교실도 있습니다.^^
규모가 큰편은 아니지만 들어가서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정수장을 이용해 만든 연못입니다.
다양한 수생식물을 이용한 연못이 많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오면
교육적으로도 굉장히 좋습니다.
과거 정수장을 개조하여 만든 국내 최초 재생 생태공원 선유도!
햇볕이 따사로운 요즘 연인, 가족과 함께 선유도 공원을 산책해보시길 바랍니다.
